코소보 공화국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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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소보의 여권이며 전자여권이다.
2. 여권 내부[편집]
커버를 열면 '이 여권은 코소보의 재산입니다'와, '이 여권 소지자는 코소보 시민입니다'가 적혀있다.
1페이지에는 가운데 코소보의 국장을 기준으로 상단에는 알바니아어, 세르비아어, 영어로 코소보 공화국이 적혀있고,
하단에는 여권이 같은 순서대로 적혀있다.
2페이지는 신원정보면이다. 특이하게도 키와 눈 색깔을 기록해 놓는다.
3. 여권의 위상[편집]
코소보라는 나라 자체가 미승인국이다 보니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나라가 비자를 면제해주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아예 코소보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거부한다. 그래서 다수의 코소보 국민들은 알바니아 여권을 취득하여 코소보 여권의 효력이 없는 국가를 방문할 때 사용하곤 한다. 세르비아는 입국 시 코소보 여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코소보 신분증만을 인정한다. 단, 2024년 1월부로 솅겐 조약 가입국을 포함한 유럽연합 국가들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코소보 주민이라도 세르비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이들이 발급받는 여권은 세르비아 주민들과는 다른 기관 명의로 발급되기 때문에 세르비아인에게 적용되는 유럽연합 국가 무비자 입국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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